솔잎, 송화가루
우리나라 사람들이 산중에 있는
나무 중에서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고 친숙함은 느낀다는
소나무..
멋지게 휘어지고, 구부러진
상태로 우리를 반기는 소나무의
편안함과 솔향기의 상쾌함이
생각만 해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소나무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것 같습니다
소나무는 우리에게 주는 이로운
효능도 다양합니다.
예부터 지금까지 솔잎, 송화 가루은
혈액순환, 신경안정,콜레스테롤
조절, 중풍예방 등 한의학에서
한약재료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라고 했답니다
솔잎을 넣고 송편을 쪄서 먹는 것은,
맛도 좋고, 솔잎의 향도 느끼고,
오래 보관하고자 이용한 하나의
방법이지요
고혈압을 예방하고, 간장질환
위장질환, 신경계 질환, 순환계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중풍,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당뇨 환자는 평소 습관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글리코기닌
성분은 혈당을 강하시켜 당뇨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순환의 핵심성분 중 하나인
콜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페놀 화합물과 루틴, 키닌등은
혈관 내의 지방, 콜레스테롤, 혈전
등의 침적물을 제거해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한 지방의 감소에도 도움을
주어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고
혈액을 맑게 합니다.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숙취 해소, 불면증 개선,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잘 알려진
로열젤리와 비교했을 때 더 많은
유효 성분을 지니고 있을
정도라 합니다.
솔잎 가루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
등의 항산화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올리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합니다.
솔잎 가루에 함유된 엽록소와
케르세틴,루틴, 키닌 등의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노화 방지,나쁜균등을 억제합니다.
솔잎 가루에 함유된 철분은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 성분이
철분 흡수의 촉진을 더 활성화
시키며, 면역계를 강화해서
기침, 가래를 삭혀내고,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담배의 유해물질인 니코틴을
해독하며, 스트레스, 피로감
풀어주어 불면증을 해소합니다.
인체에 무해하긴 하지만
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겐 섭취 시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사람에게는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의 증상
보일수 있으니 조심 하세요.
아무리 몸에 좋은 효능도 본인의
체질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처음엔 작은 양을 섭취하고, 지켜본 후
차즘 양을 늘려서 섭취하세요.

자은도 여인송

통영 사량도 옥려봉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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